사용하던 키가 갑자기 뻑뻑해져서 열고 닫기가 어려울때 간단한 조치법.

매일 잘사용하던 열쇠가 갑자기 뻑뻑하고 잘 돌지 않아서 열림 잠김이 어려울때가 있습니다.

오랜 사용으로 인하여 키실린더가 마모되어 고장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키실린더에  

윤할 성분이 부족하거나 고착되어 뻑뻑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요즘 나오는 육각보조키 또는 구조가 매우 복잡한 키들은 키의 구조상 주변의

간섭이나 오염으로 인하여 갑자기 뻑뻑 해지면서 회전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럴때는 WD40 이나 기타 방청제를 키실린더(키구멍)에 뿌려주면 간단히 해결 됩니다.

가끔 식용유를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처음에는 작동이 잘되다가도 차츰 식용유가 굳어지면서

열쇠의 작동이 더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윤할유나 방청제가 없는 경우에는 집안에 있는 연필심의 흑연가루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해결이 가능합니다..연필의 검은색 심부분을 칼을 이용하여 가루로 만든다음 열쇠구멍에

집어 넣으면 아주 부드럽게 작동이 잘됩니다.

 

가장 권장하는 방법은 주변 철물점이나 생활용품점 에서

WD40 등 방청제를 구입해서 키실린더 (키구멍)에 뿌려 주시고 몇번 열쇠를 꼽아서

왔다 갔다 작동을 시켜부면 부드럽게 작동이 됩니다 ^^

 

이런 조치를 취했는데도 작동이 원할하지 않으면 ㅎㅎㅎ

열쇠의 수명이 다되었으니 교환 하셔야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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